Online Dance Video Competition with Dancer
펀(fun) 영상서부터 K-POP 커버, 전문댄스에 이르기까지 춤이 있는 영상이면 지원 가능
국내외 유명 댄서와 함께 하는 국내 최초 온라인 댄스비디오 대회 Best Dance Video Award (BDVA)가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넥스트레벨 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배틀, 퍼포먼스 경연 중심이었던 기존의 댄스 대회와는 달리 온라인에서 댄스비디오를 대상으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온라인 대회답게 장르와 형식 면에서도 범위가 넓어졌다.
일상을 담은 펀(fun) 영상서부터 K-POP 커버, 전문댄스에 이르기까지 춤이 담겨있다면 어떤 영상이든 지원 가능하다.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스낵컬처(모바일을 통해 간식처럼 간편하게 콘텐츠를 즐기는 트렌드) 현상을 반영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참가방식은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기기로 자신 또는 팀의 댄스영상을 찍어 대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extlevelcorp)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된다.
본인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마음껏 참여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심사위원 또한 테이블에 앉아 무게감 있게 심사하던 다른 오디션과는 달리 직접 영상에 댓글을 달아주며 평가한다.
그야말로 모바일 시대에 딱 맞는 톡톡 튀는 대회다.
방식은 단순하지만 라인업은 만만치 않다.
댄싱9 MVP 김설진, 국내에서 가장 핫한 여성 안무가 기린(Girin)이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비욘세, 리한나 댄서인 셔린 퀴글리(Shirlene Quigley)와 MTV 아메리카 베스트 댄스 크루에 출연한 보깅 댄서 레오미 말도나도(Leiomy Maldonado)도 심사위원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다.
참가 신청 및 예선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예선 통과작 30편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 본선이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넥스트레벨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extlevelcorp)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30, News Town]Link :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