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무용 전문 ‘엔와이댄스’, ‘스트릿 댄스 대회’ 개최

실용 무용 전문 ‘엔와이댄스’, ‘스트릿 댄스 대회’ 개최

‘왁킹인터내셔널 2015’, ‘스텝야게임업 아시아 2015’, ‘슈퍼 틴에이져 7’ 등 다양한 무대 마련

실용무용 전문학원 ‘엔와이댄스’(NY DANCE)는 올바른 댄스 문화 보급과 전문인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스트릿 댄스 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16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왁킹인터내셔널 2015(WAACKING INTERNATIONAL 2015)’는 전 세계 왁킹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배틀대회로 댄서들의 여성성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제적인 빅 매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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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킹 1세대이자 대회 창시자인 ‘타이론 프럭터’(Tyrone Proctor)가 심사를 맡고 Mnet 댄싱 9의 ‘여은지(시즌1 우승 팀 레드윙즈)’, ‘최남미(시즌2 우승 팀 블루아이)’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왁킹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 가능하다.

뒤이어 23일에는 ‘스텝야게임업 아시아 2015’(STEP YA GAME UP ASIA 2015)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에서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스텝야게임업은 전 세계 댄서들이 참가하는 장르별 배틀 국제 대회로 아시아 지역 예선인 국내대회에서는 힙합부분만 진행된다.

심사는 1세대 힙합 댄서이자 머라이어 캐리 안무가인 ‘부다 스트레치’(Buddha Stretch)가 맡을 예정이며 우승자에게는 미국에서 열리는 본선 참여의 기회와 항공 티켓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31일에는 올해 7회째를 맞는 ‘슈퍼 틴에이저 7’(Super Teenager 7)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장려하고 올바른 댄스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된 본 대회는 매 년 늘어나는 참가자와 향상되는 퍼포먼스로 10대 댄서들의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회는 솔로 배틀과 퍼포먼스 부문으로 나뉘며, 솔로 배틀 우승자, 준우승자에게는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실용무용학과 입학 시 각각 1년 전액 장학금과 반액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JYP 안무 트레이너 ‘두부’와 2013년 ‘Redbull BC One’ 세계 대회에서 결승 무대에 올랐던 비보이 ‘디퍼’ 등 장르별 국내 최고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엔와이댄스 관계자는 “국내 댄스씬의 저변 확대와 전문인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전문 댄서로서 성장하길 원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엔와이댄스는 현재 서울지역에 4개 지점(송파, 노원, 목동, 마포)과 경기 지역(분당, 일산, 인천)에 3개 지점 등 총 7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 예대 63명, 예고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실용무용 입시 명문학원이다. 세종대, 명지대, 용인대, 한림예고 등 실용무용학과에 출강 중인 강사진이 1: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입시 준비생을 개인별 관리하고 모의면접, 댄스대회 출전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 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엔와이댄스 학원 및 스트릿 댄스 대회의 자세한 정보는 학원 홈페이지(www.nyda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15, 헤럴드경제]

원문링크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515000553&md=20150515114054_BL